生은 찬란하지만 

그 자취는 초라한 법이죠

계절이 지나도 

채 

사라지지 못한

너저분한 낙엽들이 흩어져 있던,

혼란스러웠던 그 

겨울



Myoungdong, Seoul, 2010 | PR3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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